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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의 선천성기형 두개안면열(craniofacial cleft)과 패리-롬버그 신드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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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.심미안의원

작성일.2021-05-28 09:13:06

조회.24,8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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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의 선천성 기형으로 고민이 많은 이들이 있다. 이번에는 코의 선천성 기형인 두개안면열(craniofacial cleft)과 패리-롬버그 신드롬 등에 대해서 알아보려고 한다.

 

두개안면열(Craniofacial Cleft)은 코에만 오는게 아니라 얼굴 전체와 같이 다른 부위에도 올 수 있다. 두개안면열은 ‘얼굴이 갈라졌다’라는 뜻인데 예를 들면 코의 갈라짐이 눈까지 다 오게 되기도 한다. 그래서 눈도 필요하면 갈라진 데를 꿰매주거나 피부이식을 해서 막아주는 등의 수술이 필요하다. 이 경우 코 한쪽이 파이듯이 많이 들리게 되는데 이 부분을 꿰매서 막아주든지 또는 이식을 한다든지 심하면 재건수술을 한다든지 이렇게 수술을 하게 된다.

 

패리-롬버그 신드롬(Parry-Romberg syndrome)은 의사들도 잘 모르는 경우가 많다. 해당 환자들은 병원들을 엄청 돌아다니다가 오게 된 경우도 많고 무슨 병인지도 잘 모르는 경우도 많다. 종종 피부과에 가면 ‘경피증’이라고 많이 이야기하기도 한다. 하지만 패리-롬버그 신드롬은 경피증의 증상도 있긴 하지만 여러가지 나타나는 증상 중에 하나다.

 

전체적으로는 ‘패리-롬버그 신드롬’이라고 하는데 이는 이마부터 턱까지 아주 파이고 발달이 안 되어 있다. 그래서 코 한쪽이 굉장히 작은 경우가 많은데 이 경우에도 케이스가 상당히 많다. 개인적으로는 구순열(Cleft Nose) 다음으로 많은 것 같다.

패리-롬버그 신드롬의 경우 거의 재건 수술을 해주는 것이 필요하다. 변형이 너무 크기 때문에 연골을 넣기도 하고 재건 수술도 하는데 보통 재건 수술을 하니까 수술 3번 정도는 하게 된다.

 

패리-롬버그 신드롬과 반대인 경우도 있다. 한 쪽이 아주 큰 경우, 굉장히 늘어진 경우다. 선천적으로 한쪽이 크게 태어난 건 그래도 그냥 줄이면 되므로 수술이 비교적 간단하다. 대부분 큰 부분을 자르고 살도 줄이면서 모양을 잡아가게 된다.

 

대개 구축이나 선천성기형 이런 것들은 한번 수술해서 완벽한 모양을 갖는 것이 어렵다. 한 번씩 여러 번의 수술을 거쳐 코의 모양을 정상에 가깝게, 그리고 예쁜 코에 가깝게 모양을 만들어 가는 과정이 필요하다.

 

심미안의원 코성형클리닉 정동학 대표원장은 "코의 선천성 기형인 두개안면열(craniofacial cleft)과 패리-롬버그 신드롬 등 선천성 기형으로 고민을 하고 있다면 전문의 상담을 통해서 전문적인 치료와 수술을 통해서 문제를 해결하는 것이 좋다"고 설명했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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